미국 의회예산처_ 미국 장기 경제 전망(2018-202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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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-11-19 12:35 조회1,086회 댓글5건본문
미국 의회예산처인 CBO(Congressional Budget Office)에서는 미국의 장기 경제 전망에 관한 보고서를 볼 수 있다.
2018년부터 2028년까지 10년 앞을 예상한 보고서이며, 정기적으로 경제 예보를 개정하면서 반영하고 있다. 굵직한 지표에 관한 내용이라 정리하고 가볼 만한 자료이다.
미국은 올해 GDP 3.1%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. 이는 작년 성장 속도보다 약 0.6% 높은 편이다. 성장의 회복은 주로 정부 지출 증가, 세금 감소(감세 정책)의 결과물이다. 2019년에는 기업 투자와 정부 지출이 둔화됨에 따라 GDP 성장 속도도 2.4%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. 실제 생산량 증가는 2018년~2019년 동안 지속 가능한(sustainable) 최대 증가량을 초과하여 경제 내에서 '과잉 수요'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. 과잉 수요는 향후 몇 년 동안 물가와 임금, 이자율을 상승시킬 것이다.
이런 성장은 내년까지 경제에 과잉 수요를 창출하고 실업률을 낮출 것이다.
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과잉 수요와 관련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이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금리는 향후 몇 년에 걸쳐 상승할 전망이다.
향후 잠재 노동 생산성과 잠재 노동력의 합은 08년 이후보다 빠르지만 이전 기간보다 느린 추세로 진행될 예정이다.
[투자 전략은?]
미국의 내년 경제는 올해보다 하강, 2020년 이후부터 정체된 경제에 대비해야 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. 특히 투자에 관해서는 미국 10년 물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으며, 3.5%를 찍고 나서는 4%에 도달할지는 모르나 분할 매수로 경제 침체에 대비해야 한다. 투자 시점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하면 될 것 같다.
-국제공인재무설계사 최명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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